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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회원사와 함께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등록일 2021-02-17

‘함께하는 지역사회, 신뢰받는 창원상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창원상공회의소가 올해 첫 행보로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일정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추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 운동이다.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 지역경제계 대표인 창원상공회의소가 두 팔 걷고 나섰다. 창원상의는 1월 한 달간 지역 내 식당 6곳을 비롯해 각종 소모품과 비품 등에 총 천만원 상당 선결제를 실천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기업들의 캠페인 참여 독려에도 힘썼다. 앞서 창원상의는 회원기업에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안내’ 공문을 보내고 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지난 1월 26일에는 경상남도,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한 선결제 릴레이’도 진행하고 있다.

2월 17일 현재까지 참여한 업체 수는 총 70개사이며. 이들 업체가 지역사회에 선결제 한 금액은 총 6억 2천여 만 원에 달한다.